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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빠짐이 종종 있는 1인입니다.
안영관리를 알게 되고, 자연미용법겸 건강관리를 동시에 한다고 생각하고 기회가 닿는대로 받았어요.
10년 넘게 받았으니까 많이 하긴 많이 했네요^^
얼굴이 작아지고, 생기있어 보이고, 계란처럼 입체적으로 다듬어지고, 구석구석 아프던 몸이 가벼워지면서,
컨디션이 좋아지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표정이 밝아지고, 들어본적 없던 인상좋단 소리를 듣게 되고,
성격도 완만해지고, 모든게 환해지는것 같아요.
대체로 다른 글들에서 보셨을꺼고, 저는 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전 턱이 엄청 잘 빠지거든요
안영관리를 알게 되고 느끼지 못한채 지낼정도로 많이 좋아지고 있긴 한데요
예전엔 고깃집에 가면 상추쌈 접어먹는 정도.
고기 한입. 밥한입. 야채한입. 상추 접어서 한장. 이런식으로요.
입을 벌렸다가 빠지면 스스로 턱을 끼워넣는 방법까지 알고 있긴 하지만^^ 그 과정이 눈물 한 둬방울 흘려야 하기
때문에 싫어서 말이죠.
항상 턱에서 소리가 나니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낼때도 많지만, 뭔가가 툭툭 자꾸 소리가 나고요.
그게 바로 제 턱이랍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추쌈도 입을 쫙쫙 벌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요^^
귀에서 나는 소리도 엄청 많이 작아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리는 계속 나고 있는데요.
제가 28일날 관리를 받았는데 그날 입안을 하시는 과정에 귀가 쩌렁 할정도로 큰 소리가 퍽~ 하고 나더라고요
전혀 아프지 않았는데 소리가 커서 헉~ 하면서 잠시 놀랬었는데 그뒤로 입안이 엄청 편안해지고, 소리가 놀랍게 작아졌답니다.
그 소리가 작아진게 뭔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느낌상으로는 마치 문이 뻑뻑하고 여닫을때마다 삑~ 삑~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개미소리만큼 작게 나면서 문이 부드럽게 여닫긴다고 할까요?
제 표현방법을 이해하실랑가 싶네요 전 적절한 표현 같은데..^^
그러면서 동시에 한쪽이 눈에 띄게 튀어나온 턱이 부드러워졌고, 한쪽은 너무 갸름하다 못해 이상해 보이는 턱은
좀 튀어나와져서 양쪽이 균형이 생기면서 예뻐진것 같아 보입니다.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남친눈에도 보인다고 하고요 엄마 아빠도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턱이 골반과 상관된다고 하셨는데, 걸음걸이도 편안해진 느낌이 나요.
그전엔 한쪽으로 휙휙 돌아가는 느낌? 같은게 났었는데 그 느낌의 정도가 줄어들었고, 다리가 쭉쭉 벌어지면서 걸어지는, 보폭이 커진 느낌이 납니다. 퇴근시간을 재보니 훨씬 줄었어요. 이동거리가 많은데 걸음이 확실히 빨라진듯해요.
한군데의 변화만을 쓸래도 글이 기네요.
안영관리 정말 놀랍고, 해도해도 하고 싶은 관리예요^^
뼛속까지 시원한 안영관리!!! 정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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