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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특별관리 1회 받았습니다
친구를 오랫만에 만났는데 여전히 어릴적 얼굴을 유지하고 있어서 비결을 물어보았더니
여기서 경락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와봤는데 한번만 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하셔서 반신반의 하면서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1회를 받았는데요
정말 어릴적 얼굴로 변하고 있어 신기합니다
피부가 올라붙고 색깔도 환해졌고 점점 3~4년 전? 정도의 얼굴로 달라지고 있는데
딱히 뭐라고 꼬집기가 애매하네요
실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한 곳이 변하는게 아니라 전체가 다 변하는것이라 말씀하시던데 진짜 그런가봅니다
제가 얼굴이 자꾸 꺼져서 지방이식을 조금 했었는데 얼굴이 탱탱해지긴 하는데 반면에 얼굴이 커져서 속상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것도 넣지도 않고 그냥 주물주물 했는데 지방 넣은것보다 더 팽팽하고 문제는 자연스럽단거죠. 지방은 첨엔 좀 보기 안좋거든요
그리고 얼굴이 자꾸 나이 먹을수록 길쭉해지던데, 얼굴이 짧아진것도 엄청 신기해요
어릴적은 나름 계란형이었는데 점점 볼살이 빠지고 인상이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하면서 길어지더라구요
쭈그러져 있던 몸을 쭉 핀것처럼, 키가 큰것 같은 느낌도 들고 위에서 누가 잡아당기고 있는것마냥 몸이 쭉 펴져요
피부가 건조하고 땡기던게 없어지고 보들보들해지면서 당김이 없어지고 촉촉해졌어요
얼굴도 만져보니 보들보들 해졌어요
속이 더부룩 하고 가스차고 좀 안 좋았는데 트름이 막 나더라고요 가스가 막 빠지고
순환이 되면서 막혔던게 내려가는것 같아서 아플때 해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잠을 자고 나면 더 좋아진다고 하셔서 오늘 있던 약속 다 취소하고 집에 가려구요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푹 자볼랍니다 내일 달라질 얼굴이 기대되네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얼굴도 이뻐지고 몸도 날씬해진것 같고 일석 다조네요.
참 그리고 안영선생님, 연세 듣고 깜짝 놀랐어요 연세 높으시다는 건 알았는데 80세가 넘으셨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어쩜 그리 피부결이 곱고 정정하신지.
그리고 손힘도 엄청 쎄셔서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저희 할머니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힘이예요
힘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 말씀이 맞는것 같고요
지금처럼 항상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해요.
이제 알았으니 또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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