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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원장님 관리 3회째입니다.
어제는 머리를 묶고 쇼파에서 tv보며 장난치는데 신랑이 제얼굴을 보더니 동글동글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무슨소리인가 했더니 제가 관리를 받기 전에는 광대뼈는 밖으로 나와이고 볼살은 밑으로 꺼지고 그래서 좀 각진 어굴 형이었는데 관리 받으면서 얼굴 라인이 부드러워진것을 그렇게 표현을 하더라구요.
얼굴이 동글동글해졌더고 하면서 인상이 더 귀여워졌다고 하더군요 ㅎㅎ
저는 원장님 께서 등과 견갑골있는 부분이 다른 사람들보다 문제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런 저도 금방금방 얼굴이 변하는거 보면 저보다덜 뭉쳐있으신 분들은 좀더 빨리 효과를 보실듯해요.
원장님께서 저는 조금 관리 하기 힘든들정도로 많이 뭉쳐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부터는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관리를 받고 제일먼제 눈에 들어온건 코와 콧날 이었습니다.
관리가 끝나고 거울을 주시는데 거울을 보자마 코가 눈에 제일 많이 뛰더군요.
제 코는 콧망을이 벌어져 있고 콧대는 전체적으로 낮은건 아닌데 가운데가 푹 죽어서 낮아보이는 코였거든요.
근데 오늘 관리후 본 코는 우선 콧망울이 모아졌더라구요, 콧망울이 모아지니 콧대도 더 높아보이고, 코 가운데 푹 죽은 것도 살아 났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코가 전체적으로 높아보이겠지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몇번 더 받으면 코가 좀더 높아보일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만 된다면 완전 감사.. ㅎㅎ
또 오늘제가 발견한거는 눈...
원장님께서 원래는 지금 눈보다 더 크다며 눈이 더 커질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근데 오늘 관리가 끝나고 보니깐 알겠더라구요
눈을 뜨는것도 편해졌고 거울을보니 눈꼬리가 올라가고 눈이좀 더 커졌더라구요.
물론 매일 보는 제 얼굴이니깐 아는거겠지만 ㅎㅎ
내일 원장님께 또 관리를 받는데 오늘 몸이 많이 풀렸다고 하셨으니까 내일 받으면 더 좋아지겠지요??
제 얼굴이 변한거 잘 모르는 제 신랑도 동글동글 변했다고 알아봤는데 내일은 더 많이 알아보겠지요??
계속 기대가 되는 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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