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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오랫 동안 있다가 귀국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기에 제게 경락이라는 단어는 약간은 생소 했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우연히 경락에 대한 기사와 글들을 접하게 되었고 자석에 끌리듯 저는 안영 연구소 홈페이지까지 오게 되었지요. 가면을 쓴듯한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탈바꿈하는 성형이 대유행을 하는 한국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절대 성형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경락을 통해 얼굴의 모습이 다듬어 진다는 얘기는 제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습니다.
후기글들을 읽으면서 호기심이 생겼고 시간이 나면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다.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연구소를 찾기 전 이혜숙 실장님께 전화를 드려 몇가지 질문을 한 후 저는 연구소를 찾아 원장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82세로 절대 보이시지 않는 원장님을 뵙고 깜짝 놀랬습니다.
피부가 얼마나 고우시고 주름도 별로 없으신 원장님은 확고한 말투와 간단명료한 설명을 해주시며 제 몸과 얼굴의 문제들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제 얼굴을 보시면서 헐렁하고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데도 원장님께서는 제 체형을 투시 카메라로 보시듯 다 맞추셨음으로 저는 원장님의 관리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반관리를 원장님께 받기로 하고 관리실에서 관리를 시작했는데 원장님께서는 섬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며 제 몸을 조각해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원장님의 부드러운 손길에 따라 제 얼굴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눈이 활짝 떠 졌는데요...쳐졌던 눈이 활기를 띄운 눈으로 바뀌었고 왼쪽 눈에 비해 오른쪽 눈이 잘 안 떠지고 둔한 느낌이 들었는데 눈이 마치 민트향을 맡는거 처럼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환히 떠졌습니다.
광대뼈는 모아지면서 턱선이 정리되어 얼굴이 타이트해 보이고 눈 밑 다크서클이 완화되면서 주름이 생기려 약간 울퉁 불퉁했던 이마는 볼록해졌답니다.
몇달 동안 조금은 튀어나온 제 입매를 고치고자 이빨교정을 시도하려 하다가 생이빨 4개를 뽑아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포기를 했었는데 고민거리였던 제 입이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관리시간의 끝난 후 거울을 주시면서 확인해 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거울을 얼마나 한참동안 들여다 봤는지 몰라요.
너무 신기해서 였죠.
변화는 그 이후 계속 되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더 좋아질거라는 원장님의 말씀 처럼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위에 말씀드린 사항들이 더욱 더 강조가 되었고 이상스레 제 자세가 굉장히 곧바르게 고쳐졌으며 항상 습관이 되었던 다리 꼬던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피부가 촉촉하니 수분크림을 듬뿍 바른 상태였으며 며칠이 더 지난 후 볼륨매직을 자주 해서 많이 상했었던 머리결 마저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종아리 라인이 예뻐지고 허리살도 조금은 들어가고 몸의 변화는 계속 되었습니다.
이틀 후 저는 이혜숙 선생님께 등관리 10회를 받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등이 워낙 넓기 때문에 일단 등관리를 받은 후 나중에 시간 여유가 될때에 원장님께 계속 관리를 받고 싶어서 일단은 등관리를 시작했는데 3회차 받은 지금 관리를 또 받고 싶어 다음 약속을 잡은 수요일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답니다.
등관리는 시간이 짧고 상체 중심이지만 역시 굉장히 몸이 가벼워 지고 얼굴 또한 라인이 잡혀가고 피부 탄력이 좋아지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 지는 제게는 아주 좋은 관리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7번이 남았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미용효과 외에도 자세 교정이 되어서 걸을때도 자신 있는 걸음 걸이로 바뀌어 가고 있어요.!
안영 원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혜숙 실장님께도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께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영 미용 연구소를 알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조만간 또 후기를 올릴께요.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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