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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선 사진을 확 올려버리고 싶지만. 못올리고 글로만 후기를 씁니다.
저는 31세이고요. 이번에 결혼하면서 안영선생님께 관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이런게 세상에 없다면서 얼마나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마치 자기가 안영선생님인냥 설명을 하고
꼭 가라고 난리를 하는지, 병원갈 생각이었는데 발길을 돌렸어요.
일반관리와 혜숙쌤관리를 섞어 받았는데 웨딩촬영도 사진 엄청 잘나왔다고 다들 칭찬받았었고,
본식때도 어린신부가 아니라서 드레스 입고 웨딩화장하니까 더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신부 너무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평소에 화장하고 옷입고 꾸미는데 워낙 무관심한지라, 더 그랬나 싶었지만 이번에 명품관리를 받아보고 나니
아니구나 싶네요. 확실히 마사지빨이 바탕이었습니다.
제 모습은 어떤가 하면, 달라진 점 동시에~
특징적으로는 코가 엄청 큰편이고, 휘었습니다. 요즘은 다들 코수술을 하고 코를 높게 만들지만, 저는 코가 좀 자그마해지면서 낮아지는게 소원이었답니다. 코를 깍아 낮아지게 만드는 수술을 찾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코가 수축되면서 작아지면서, 콧구멍이 볼롱하게 이쁘게 다듬어지면서, 휜 코가 정말 바르게 다듬어지는 느낌이 나는거예요. 본래 한쪽 콧구멍으로는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마사지 도중, 숨이 확 쉬어지는 것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머리까지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코에 대한 컴플렉스인데요. 저는 코끝이 길게 처져서 일명 매부리코. 그중에서도 유독 심한 케이스랍니다.
가만있어도 눈에 띄지만 특히 웃으면 더 도드라지는데 웨딩사진 찍을때 보니까 진짜 짧아졌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명품관리 받고 나서 더 많이 짧아졌어요 이건 수술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데 너무 좋아요!!
얼굴은 작다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쁜 작은 얼굴이 아니라, 볼이 푹 꺼지고 피부가 거무잡잡해서 죽도 못얻어먹은 애같다라는 말을 할머니가 종종...하시곤 했슨비다.
근데 얼굴이 꽃송이처럼 볼록해졌다고 하면 상상이 가실까요?!! 너무 놀랐어요.
그러면서 꺼진 볼이 주사 맞은것보다 더 자연스럽게 통통해졌어요.
주사 맞으면 통통해지긴 하는데 얼굴이 좀 부자연스러우면서 커지던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자연스럽게 통통해진겁니다. 어릴때 얼굴처럼요.
그리고 비대칭이 눈에 띄는데 한쪽 턱은 갸름한데 한쪽 턱은 각진것처럼 튀어나왔거든요
근데 각진 쪽이 다듬은것처럼 부드러워졌고, 갸름했던 쪽은 갸름한게 아니라 좀 모자란? 그래서 그쪽은 좀 생겼어요
그러면서 양쪽에 균형이 맞춰진듯, 비슷해져서 놀랐습니다.
상체와 하체의 심각한 불균형으로 상체는 너무 날씬하고 작고, 다리를 뚱뚱, 엉덩이는 크고 펑퍼짐하고요. 네모졌어요.
엉덩이 네모진 부분을 동그랗게 테두리를 잘라내 다듬은것처럼 엉덩이가 작아지면서 처진게 올라붙어
네모난 모양이 동그래진것을 거울방에서 봤습니다. 너무 신기해요.
상체는 쭈그러드러 있어 어깨가 맨날 아프고 목이 아프고 뒷골이 땡기고 했는데
등이 쭈그러진게 펴진 느낌이고 뭔가 상 하체가 균형이 맞아진것 같아요.
다리도 날씬해진것 같고 스키니진 입고 왔는데 스판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그외에도 달라진 점이 많이 있는데 제가 지금 어딜 좀 가야되서요 있다가 더 쓸께요.
흥분한 마음 감추지 못하고 후기글을 급하게 쓰고 있습니다.
일반관리를 하고도 놀랐지만, 명품관리를 하니 정말 흥분을 안할수가 없네요.
이런 놀라운 기술이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정말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고, 제가 안받아본 마사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런거 저런거 많이 해봤는데 차원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정말 평생을 한분야만 연구하고 또 연구해 오신 선생님의 노력이 정말 존경스럽고
저도 본받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젊은사람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죠!
아 정말 지금도 얼굴이 당기면서 줄어드는 느낌이 나고 거울 보니까 피부가 엄청 밝아지면서 우윳빛깔이 되어 가고 있어요.
정말 놀랍고 신기합니다.
선생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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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관리 받았을때도 신기했었지만 오늘은 더 놀랐어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해보니까 얼굴이 두손안에 폭 감기는게 작아지면서도 부드럽게 튀어나왔다고 해야 할것 같아요
제가 얼굴이 나름대로 입체적이긴 한데 우락부락 입체적이라고 하면 표현이 되려나?
눈크고, 코크고, 입도 크고, 얼굴은 작고, 근데 그게 이쁘단 느낌보다 인상이 강해보이고 한성격 하겠다는 그런 얼굴인데요.
얼굴이 얌전해졌어요ㅋ
잠도 너무 푹 자고, 어제 집에 귀가 하자마자 쓰러져서 눈을 못뜨겠더라고요
너무 단잠을 자서 아침 컨디션도 개운해요.
몸이 쭈그러진게 펴진것처럼 뭔가가 편안하고 눈이 커져서 그런가 시야도 엄청 넓어진것 같구요
이런 기술은 정말 세상에 안영선생님 한분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자들을 많이 키우시고 싶어하시는데 한국사람들 마음들이 급해서 너무 짧은시간안에 하려고들 하는것 같아요.
안영선생님의 장인정신을 정말 존경하고요. 이참에 저도 진로를 바꿔볼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참 참고로 어제 집에 갔는데 신랑이 자꾸 귀엽다고 하는거예요.
물 먹었는데도 귀엽다고 하고, 부시시 누워 있는데도 유난히 예쁘다 그러고 칭찬이 쏟아지더라구요.
관리 받은건 비밀인데 알아봐서 그런가봐요
양보다 질!
정말 양보다 질인듯. 피부관리 수십번 받아도 봤지만 이런 효과는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또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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