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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영에서 경락을 좀 받다가, 비용부담때문에 다른데서 좀 받았었는데요.
잘한다는 여러선생님들께 가봤지만. .역시나!! 비싼건 괜히 비싼게 아닌듯 하네요.
예약을 어렵사리 겨우 하고, 원장님께 일반관리 받았어요.
아 정말 몸이 날아갈것 같구요. 얼마나 잠을 잘잤는지... 오랫만에 느껴보는 편안함입니다.
다른분께 관리 받았을때는, 뭐랄까.. 안받은것보다는 좋은데, 뭔가 찌뿌둥하면서 하고 나면 몸도 축 처지면서 무겁고요.
목욕탕 갔다왔을때 개운하긴 한데 팔하나도 못들어올리겠는 그런기분요.
그리고 제가 목이 좀 많이 삐뚤어 졌는데 받고 나면 항상 목이 더 불편해졌었어요. 등은 좀 가벼워진 느낌이었지만..
얼굴의 변화 이런건 전혀 느낄 수 없었지만, 그냥 몸이라도 좀 편해보자 하는 의도였는데..
한번을 해도 제대로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을 굳혔네요.
손길이 아기손처럼 너무 부드러우시고~ 80세가 넘는 연세라 믿어지지 않을 만큼 파워와 카리스마가 있으세요.
관리 받다보면 솔솔 잠도 오고, 하나도 안아프고 뼈속까지 시원하고요.
불편했던 목이 신경안가게 편안해졌어요 항상 목이 한쪽이 짧은 느낌이 나는데요.
그러니까 뭐랄까 아프다기 보다는, 아픈때도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계속 아프다기 보다는 잠시잠깐도 신경을 놓을수가 없이 항상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요. 목이 너무 너무 편안해져서 마음이 다 안정되는것 같아요.
짧은 쪽에 목이 길어진 느낌이예요.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해봤었는데 이런 기분 못 느끼는데 정말 안영선생님만이 가지신 능력인것 같아요.
요즘 부쩍 밤만 되면 얼마나 입맛이 땡기는지 살이 많이 쪄서 몸도 무겁고 다리를 끌고 다니는 기분이었는데
한결 몸이 가벼워졌고요. 관리 받고 나서 화장실을 엄청 잘 다녀왔다는...
얼굴은 엄청 오밀조밀 해졌어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이예요.
그래서 더 입체적이 되었고, 아랫분 글 보니까 피부 얘기 하셨던데 저도 진짜 꿀피부 됐어요.
30대지만, 20대피부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침에 자고 깨니 뽀샤샤 한게 거울 봐도 이뻐 보이더라구요.
신랑도 오늘따라 왜이뻐보이냐면서 미소를 짓던데요 관리 받는건 비자금이기 때문에 비밀인데... 잘알아보더라구요
눈도 더 커지고, 피부도 쫙 올라붙고, 모공도 요즘 커지면서 늘어지는것 같던데 짱짱하게 조여지고요.
입술도 뭔가가 긴장되어 있던게 편안해져보이고요. 얼굴선이 부드러워졌어요~
더 푹 자고 싶은데 머리가 너무 개운해서 일어났네요
선생님 관리 너무 감사드리구요. 젊은 제가 누워서 관리 받는게 너무 죄송하지만, 안 누워 있을수가 없어요!
관리 받는동안 이런저런 인생 상담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매일매일 얘기 나누면 현명한 여자가 될것 같아요
주말까지 황사라는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찾아뵙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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