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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2009년 6월 생으로 33개월된 여자 아이입니다.
사실 엄마인 제가 먼저 작년에 안영원장님께 관리를 받아 효과와 변화를 경험했었습니다.
오랜 기간 일과 스트레스로 어깨에 심한 통증과 팔저림 편두통으로 한의원과 일반 병원 물리치료를 병행 했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덜 받는게 최고의 치료라고 위로하던 중 안영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단 한번의 관리로 스스로도 놀랄만한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두통으로 불면증이 심해 잠들기가 힘들었는데 관리 받는 동안 얼마만인지 모를 숙면을 할 수 있었고 움츠려 있던 어깨가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허리가 곧아져 걸음걸이가 더 당당해 졌고 몸이 좋아지니 얼굴에도 변화가 생겨 주위에서 달라졌다는 관심의 소리도 듣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랜기간 눌려왔던 어깨의 짐을 벗어던진 기분은 더 할 나위없는 감사함이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 하면 더 좋다는 말씀에 이번에 아이도 관리를 받게 되었죠.
저희 아이는 영아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커갈 수록 얼굴이 펑퍼짐해지고 손가락을 심하게 빨았던 터라 윗입술도 약간 나온듯 하고 똑바로 서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바르지 못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신 후 아이가 어깨가 벌어져 있어 얼굴이 옆으로 퍼져있는거고 콧대가 낮아 얼굴 윗쪽이 꺼져있고 골반이 틀어져 있어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고 하셨는데 평소 제가 딸 아이를 보면서 신경쓰고 있던 부분을 짚어 주시더라구요.
진단 후 걱정은 올해 네살이 되어 고집이쎄진 딸아이가 잘 받을 수 있을까 였는데 첨에 약간 낯설어 한거 외에는 온순히 있어서 딸아이가 너무 대견했고 관리 내내 아이를 잘 달래면서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했습니다.
협조적이어서 였는지 관리 후 바로 좋은 경과가 나타났는데 낮았던 콧대가 서서히 도드라 지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모아져 보여 아이 얼굴을 자꾸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달라질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제가 관리 받았을 때 보다 더 기대 되는건 아마 엄마여서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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