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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신 원장선생님과 혜숙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저희 아이는 아토피는 아니지만 로션을 발라도 피부에 스미질 못하고 하얗게 겉도는 악건성 피부입니다.
값비싼 제품, 엄마들사이 입소문난 제품, 천연제품, 그 어떤 제품도 제 역할을 못해내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두번 수영을 하는데 그 후엔 더욱 심해졌어요.
건조증이 심해지면 자면서도 긁어요.
병원에선 이러다 아토피로 넘어가기도 한다더라구요.
태어나서부터 주욱 그래왔기에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었어요.
어제 마사지를 받고 오늘 수영수업이 있는 날이여서 심해질 것을 대비해서 미리 로션을 발라주었어요.
그런데 몇번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촉촉하게 다 스며들고 없더라구요.
원래는 몇번을 문지르고 문질러야 겨우 먹었거든요.
생각지도 못한 효과에 감탄사를 연발했더니 저희 신랑이 와서 보더니 깜작 놀라며 자기도 받고싶다고^^;;
아빠 유전이라 아빠 피부도 똑같거든요.
사실 피부가 좋아 질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첫1회 마사지라 큰 변화 기대 안했거든요.
조금만 빨리 원장선생님께 마사지를 받았더라면 자면서 그렇게 괴롭지 않았을텐데...
잠 푹~ 잘 수 있었을 텐데...후회스럽더라구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이렇게 효과를 보니 여기저기 자랑을 하고다니게 되네요~^^
그리고 잠잘때 비염과 간지러움 때문에 짜증을 내면서 발길질을 몇번씩하는데요.
그래서 둘째아이가 깜짝놀라 깨기도 하고요.ㅜㅜ
발길질, 짜증, 가려움증 없이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깨우지 않았는데도 혼자 일어나네요. 신통방통~
엄마는 두아이 데리고 다녀오느라 기절했습니다.
어제 아주 오랫만에 세모녀가 푸욱 잤답니다. ^^
다음 관리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어떤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사실 잠 푹자게 해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드려요.ㅜㅜ
마사지 받는 내내 기분 좋다는 말을 연발하던 딸아이.
마사지 받고 돌아오는 길 "엄마 원장할머니는 왜 그렇게 마사지를 잘하셔?" 그럽니다.
어린아이가 느끼기에도 부드러운 손길에 불편한 곳을 편하게 해주시니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다음관리는 언제냐며 묻고 또 묻고, 손꼽아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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