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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영선생님께 처음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 몇번 들어오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후기도 읽어보면서
과연 나도 후기들 처럼 효과를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는 안영원장님과 자세한 상담을 하고 오늘 첫번째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거울을 보면서도 내 얼굴이 비대칭인지, 푹꺼져있는지 잘 몰랏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조목조목 얼굴을 살펴보니 옆으로 퍼진 광대뼈, 움푹 들어간 눈밑, 툭 튀어나온 눈썹 라인,
알게 모르게 튀어나온 입술 전체적으로 길고 탄력없는 얼굴 등이 제눈에도 보이더군요.ㅎㅎ
그리고 시작된 관리.
관리 받으면서 정말 안영원장님의 손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후기들 보면 원장님 손길이 좋다고 쓰여있는데...정말 그렇더군요 ㅎㅎㅎ
원장님의 숙련된 손길과 힘은 원장님의 나이를 잊게 만드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지금 돌 지난 딸아이를 힘겹게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하루종일 아이하고 씨름하다 보면 팔 다리 어깨 허리 안아픈곳이 없고..
더군다나 아이가 아직 걷지를 못해서 낑낑대며 안고 다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이 퉁퉁 붓고 요새는 허리까지 아파서 잘 숙이지 못하고
어깨도 많이 뭉쳐서 통증도 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 관리를 받고 났는데
그렇게 아프고 뭉쳤던 어깨가 말랑말랑하게 풀리면서 살것 같더군요.
그리고 누운채로 마사지 받는중에 밑으로 쳐져있는 얼굴살들이 저도 모르게 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강아지처럼 처진 눈이 올라가더군요..ㅎㅎㅎ
움푹 파인 눈밑살들도 조금 올라왔고 얼굴과 몸의 살들이 모여진 느낌이더군요.
제 살들이 물렁살인데 관리 1회로 말랑말랑 쫀득쫀득 해진 느낌이었어요 ㅎㅎ
얼굴이 변한것도 놀랐지만
천근만근 같았던 몸이 가벼워진걸 금새 느낄수 있었어요.
어깨가 풀리니 팔이 가벼워지고 등과 다리를 만져주시니 온몸이 깃털저처럼 가볍더라구요.
처음 관리부터 이렇게 만족 할 줄은 기대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오늘 수고하신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남은 관리동안도 잘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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