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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혜숙선생님~ ^^
저희아가 마사지받고 넘 좋아서 후기 남기러왔어요~~~
완전 까탈쟁이에 왕예민 우리아들,,, 저는 원장님께 마사지 몇번 받아봤지만 아가마사지는 생각지 못했었거든요~
후기 읽다가 몸이편해지니 잠도 잘자고 순해졌다는분이 계셔서 바로 마음먹고...
우선 남편에겐 한번만한번만 받아보자 애원을 해서~ 거리가 멀기도하고 요까칠남을 혼자데리고가긴.. ㅡㅡ;;남편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첫날 역시나 다른아이같지 않은 까탈함을 보이고 몸을 맡기려하지않아 원장님이 고생좀하시고 좀 짧게 받았어요..
남편은 첫날.. 사실... 멀리서왔는데 잠깐받으러왔냐?고 저에게 말했었죠 ㅎㅎ
그런데 저는 한번받고 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역시나 어른인 제가 느낀것을 저희아가에게도 느꼈거든요!!
얼굴도 입체적으로 변하면서 코도 살짝선거같고~~무엇보다!!!!!! 밤에 깨는 횟수가 줄고 예민함이 좀 줄었거든요~~~ 와
또다시 남편을 설득했어요~ 제발 몇번만 더 받아보자고...
두번째 마사지를 받고 ~~ 시댁만가면 엄마아빠에게만 매달려있고 낯도가리고 절때 잠도안자는 녀석이... 글쎄 시골갔는데 어른들한테 다가가서 애교부리면서 잘 놀더라구요~ 어른들은 순해졌다 낯안가리니 이쁘네 하시며 좋아하셨구요.. 제가보기에도 웃음이 엄청 많아지고 아가가 여유로워졌다고 해야하나,,, 보채거나 땡깡이 많이 줄었어요
어린이집에선 낮잠을 자주시는 놀라움도 선사해주셨답니다~~~ 이게모?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아간 선생님들도 인정한 왕예민이라서 항상 집에와서 아무도 없을때만 주무시고 택배아저씨만와도 깨는 아가거든요;;;
제가 얼굴에 중점을 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보이니까...이제 두번받은것인데도 얼굴이 작아지고 코가 좀 섰네요 ㅎㅎㅎ 넘 신기하고 좋아요
엄마맘으론 정말 계속 받게 하고싶네요 ㅜ.ㅜ
이번주 주말에 3번째 마사지예약을하고 넘 신기하고 좋아서 후기남겨봅니다~~~
원장님 선생님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토욜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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