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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토요일날 3회 연속 맛사지 받고 갔던 양산아가씨에요. ㅎㅎ
후기를 쓴다는게 바쁘다고 넘 늦었네요.
원장님도 오랜만이시고 혜숙선생님도 너무 반가웠어요.
그동안 받는다 받는다 하고는 형편이 안되서 못받앗엇는데.
이번에는 받아야겟다고 맘먹고 ㅎㅎ
우선 제 얼굴이 광대뼈가 좀 돌출이 된 얼굴형이라서 사실
날카로워 보이고 무서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성형을 권하는 분들도 좀 계셨고,
코도 사실 콧대가 푹 주저 앉은 코라 많이 고민을 했었어요.
게다가 턱도 갸름하지않고 약간 사각이고, 이마도 좀 넓고
전체적으로 펑퍼짐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때문에 사실 남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았답니다.
이 모든것을 성형수술로 다 해결하자니, 성형수술비도 수술비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된다는 보장이 없기떄문에, 성형도 사실 내키진 않앗어요
연세많으신 선생님꼐 누워서 관리받는다는것이 죄송스러웠찌만 ..
우선 꺼진 얼굴에 비해 신체도 푹 꺼진상태엿어요.
상체는 어꺠와 목이 쭈그러지고 견갑골은 벌어지고,
엉덩이는 푹 꺼져 엉거주춤하고 상체도 북어같이 딲딱하고 그래서
관리 하기 힘든몸이엿죠ㅠ
그래도 관리 후 달라진점은 돌출된 광대뼈가 부드러워지고
코가 좀 높아진느낌, 그리고 축쳐진 피부가 올라왔구요..
눈뜨기도 좀더 편안해졋어요. 이마도 좀 달라졋다고 얘기하시는데,
관찰력이 없어서 그건 잘모르겟구요.ㅜㅜ 몸이 좀 편안한느낌이 들엇어요
그리고 엉덩이가 푹 올라가면서 탱글탱글 해진게 신기해요.
골반이 많이 꺼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전에는 골반이 펑퍼짐하게 벌어져가지구 배에 가스가 차고 그런현상이
잇엇는데,요새는 엉덩이가 올라오면서 탱글탱글 해지고 탄력이생겻어요
그리고 어꺠가 쭈그러들엇엇는데 집에와서 거울보니
견갑골이 확 모아졋어요 .
이 모든 효과를 너무 힘들게 관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해요.
제 상태에 비해 3회 연속관리가 부족한건 사실이지만,ㅠㅠ
형편이 되면 좀 더 본래 아름다운 제모습을 되찾고싶어요.
그리고 선생님꼐서도 좀 더 관리 받으면 좋앗을껄 하면서 아쉬워하셧어요.
관리를 거듭할수록 혜숙샘처럼 동그란눈이 될수잇겟져?ㅋㅋㅋㅋㅋㅋ
1시간이 금방,2시간이 금방 후딱 가드라구요.ㅠㅠㅋㅋ흑흑
그럼 안영선생님 또 뵈요. 연세에 비해 너무 정정하셔서 다행이에요 ♡.♡
혜숙샘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ㅎㅎㅎ
암튼 여유되면 또 만날께요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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