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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중반이며 지금껏 35회가 넘는 맛사지 시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독특하게 생긴얼굴이라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요즘같은 외모지상주의에 어딜가서도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놀림감이되기 일쑤였습니다.
성형을 하자니 두렵고 예전부터 원장님의 맛사지를 동경해왔습니다.
제 문제점을 모두 얘기하기엔 너무 챙피합니다만 제일 콤플렉스였던부분이
코가 심하게 낮고, 광대뼈가 몹시 돌출되어 진짜 죽고싶다는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코는 비교적 쉬운 수술이지만, 광대뼈는 통증이엄청나고 볼이꺼지는 흔한 부작용때문에
수술자체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큰맘을 먹고 맛사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몸이 엄청나게 굳어있고 일반인에 비해 문제가 상당한 몸이라
죄송하기도하고 얼른 개선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30회가 넘는 시술을 받았는데요.
개선된부분도 많고 개선되어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우선 제가 속쌍커플에다가 눈이답답한데, 이제 겉으로 쌍커플라인이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보다 눈도 커지구요. 광대뼈가 돌출해서 눈꼬리가 무섭게 올라가있었는데요
지금도 조금 더 내려가야하겠지만, 전보단 편안하게 내려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눈이 정말 예쁜눈인데 몸이 편치못해서 눈꼬리가 올라갔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많이 솟아오르고 굳은살 (로프 : 밧줄) 같이 생긴 딱딱한 응어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어깨도 전보다 편안해지고 목도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배가 많이 밀려나와 쳐진느낌이 들었는데, 전보단 배가 편안해졌구요.
자세가 예쁘게 교정되었습니다.
게다가 얼굴도작아지고 광대뼈도 많이 좋아지고있습니다.
광대뼈가 심하게 나와 사각턱에 넓대대한 얼굴이였는데, 지금은 작은 얼굴은 아니지만,
전에 비하면 크지않는얼굴이고 광대뼈도 좋아졌습니다.
코도 전에 비하면 살아나고 콧대가 스고있어요.
워낙 코가 없는편이라 열심히 받아 오똑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콧대라인을 만들생각입니다.
턱도 전보단 갸름해지고 얼굴전체가 입체감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ㅎㅎ
이러한 여러문제들을 개선하지않거나 수술로 개선을 한다면, 당장 예뻐질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나이들어서 부작용의 우려와 또 후손들이 다 저랑 똑같은 얼굴로 태어나서 수모를
받을생각을 하니 맛사지로 개선을 해야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위가 작아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제가 사실 비만형이 아니고 퍼진형은아니지만
제가 이러한 관리가 없었을때는 몸이 많이 틀어져있고 벌어져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먹는것에 식욕이 통제가 안되어 엄청나게 먹는것을 달고살았습니다.
그에따라 자연스럽게 몸무게도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구요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른생각이 안들고 배가 불러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배가 다시고프고
,맛사지 덕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먹는양이 최소화되어서 예전처럼 많이 먹던 안좋은습관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아주가끔은 맛있는음식을 보면 가끔 많이먹을때는있어요^^)
스스로 식욕이 통제가 되어 필요한 양만 먹게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몸도 날씬해지고 불필요한살들이 떨어져나간 느낌이 들고 가벼워요
일도 열심히 해서
반드시 맛사지로 문제점을 많이 개선하여 미인이 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아직 남아있지만,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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