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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영경락을 안지는 어언 10년쯤 되었습니다.
20대 초반 때 처음 반신반의 하며 받아보고서부터는 저는 효과를 즉각 느낄 수 밖에 없었어요.
아주 어릴적에 정말 예쁘다. 인형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때 스트레스와 좋지 않은 자세, 역변(?) 등등으로 옛날엔 예뻤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본바탕을 찾아준다는 안영경락에 끌렸던 것인지 모르겠어요.
사춘기가 되며 턱과 입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본격적인 콤플렉스가 시작된 것이었죠.
저는 안영경락 다니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예쁘다. 어려보인다 등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던 것 같아요.
길었던 턱이 많이 짧아졌고 이마도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코옆에 꺼진 부분이 많이 올라왔어요.
안영경락은 일시적인게 아니라 반영구적이라 거울을 보면 마사지가 생각이 안날 정도가 되어 한동안 받지 않다가 결혼하고 출산선물로 신랑에게 마사지 3회를 졸라 안영선생님께 관리 3회를 받았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금방 몸이 회복되는 것 같더라구요.
안영경락을 받고 있지 않는 중 시간이 흐르면서 뻐드러진 이와 턱은 다시금 본질적으로 확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정도 매우 비싼 편이지만 더욱더 확실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을 했고 거의 2년 8개월을 교정하는 동안에는 사실 후회도 많이 했네요.
다른 무엇보다 볼살이 많이 빠지고 안그래도 작은 입이 더 작아보이는 둥 제 얼굴에는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 생겨났습니다 ㅠㅠ 그 중에 안영경락을 받고 싶었지만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교정비도 워낙 비쌌기 때문에 마사지는 엄두가 나질 않아서 교정이 끝나고 다시 얼마전에 안영경락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혜숙선생님의 일반관리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깨진 균형이 금방 조화로워질 것만 같았고 받으면서 우리 딸도 받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혜숙선생님께서 마쳐가실때 안영선생님께서 은혜로운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ㅎㅎㅎ
오랜단골과 인연으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ㅜㅜ
원장님의 손길을 예전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서 해주시는 듯했고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여주셨을 때 저는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발치교정으로 인해 팔자에 없던 팔자주름형태가 생겼고 볼에 탄력을 잃었었는데 이 얼마 안되는 시간에 많이 올라 붙어 있었습니다.
교정으로 잃어버린 균형을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받아봤어서 인지 저는 거울을 보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그동안 차츰 잃었던 균형을 약간이라도 생겼다는 것을....
다음달에 혜숙선생님과 말한대로 딸의 성장을 위해서 받고 저도 받고 그러고 싶네요.!!ㅜ
최근에 백수가 된지라 신랑한테는 말을 못했지만 .....
안영마사지는 美만을 위해 하게 되는 게 아니라 앞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이 되는지라 꼭 다시 하려고 해요~~~
혜숙선생님의 건강한 출산과 안영원장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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