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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안영의 관리를 받으신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입니다.
15년 이상의 전문스텝들이 고객님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26주차 임산부 관리 후기
임산부 2016-03-05 오후 2:11:10 425


처음 임신하고 안정기 접어 들면서부터 마사지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모두들 쉽게 임신하고, 쉽게 낳고 하는줄 알았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매순간순간이 쉽지 않았습니다.
노산이라, 여러가지 걱정거리도 특히나 더 많았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임신하고 마사지를 받아본 결과,
그 힘들었던 순간순간을 아무일 없이 넘길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 효과였습니다.
안영원장님의 마사지가 좋은건 잘 알고 있었지만, 새삼스럽게 이게 정말 약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입덧때도, 입덧이 올라고  올라고  하는걸 마사지로 쫓아냈네요.
입덧할때는 속이 뒤집히다가, 마사지 받고 나면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러더니 큰 입덧없이 넘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축축 처지는데 몸이 너무 무겁고 동작 하나하나가 둔해지고 힘들었는데,
마사지 받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아래로 축축 처지던 몸이 쭉 바로 서는 느낌이 들고, 힘이 하나도 없다고 힘도 생겼습니다.
둔하던 임산부 몸이, 원래 몸처럼 가볍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유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가슴통증이 심했어요.
누가 젓가락 같은걸로 쑥쑥 쑤시는것처럼 쑤셔 파고 드는 통증이 있었는데 그것도 넘겼습니다.
임산부 전용 가슴 마사지 같은것도 받아봤는데 아픈데를 주물러 터뜨리니까 진짜 너무 아파서 성질이 막 올라올지경이었는데,
원장님의 방법은 달랐습니다. 가슴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목과 팔, 등과 어깨를 같이 풀어주면서 가슴을 풀어주시니 많이 가라앉았고 곧 없어졌습니다. 없어질때가 되서 없어진건지, 아님 마사지를 받아서 없어진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안받았다면 훨씬 더 오래갔을것 같긴 합니다.
넘 아파서 남편한테 마사지를 계속 요구해서 남편이 마사지 해주느라 힘들어했는데 원장님께 넘 감사하다 했습니다^^;;

손발이 붓기 시작하면서 특히 발바닥은 자고 일어난 아침엔 바닥을 매우 조심스럽게 디뎌야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발바닥을 땅에 대고 일어서면 칼로 째는듯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밀려와 놀래서 잠이 깨곤 했는데
발바닥 아픈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배가 중간중간 계속 뭉쳤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조산의 요인이 배뭉침이어서 순간 놀랐습니다.
배가 뭉치면 자동으로 자궁 수축이 일어나게 되고, 그게 강해지면 아기를 밀어내 조산이 된다고 써있었습니다.
자다가 배가 뭉쳐서 깬 적도 있고 한데, 마사지를 받으면 신기하게도 띵띵하게 부풀어 있던 배가 몰랑몰랑 해집니다.
(노산으로 인한) 조산의 위험에서도 많이 멀어질 수 있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외에도, 등짝이 갈라지는듯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반복되었던 통증인데 누군가가 등을 반으로 쪼개는 느낌이랄까..
날개뼈가 아주 동강나는 그런 통증인데 너무 아파서 신랑한테 등을 좀 주먹으로 때려 달라고 해서 매일 매맞기를 자청했네요
신랑이 힘이 매우 센데, 평소엔 그렇게 주먹으로 때렸음 아프다고 난리했을껀데 등이 너무 아프니까
어지간한 힘으론 자극이 안가고, 어느정도 힘을 실어 때려줘야 좀 풀리는듯 했었는데 마사지 받으면서 넘 시원하더니 없어졌어요. 엄청나게 쫄아들어 있는 근육이 껌처럼 쭉쭉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환도섰다'라는 통증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임산부들이 힘들어 하는 고관절 통증입니다.
걸을때도 부자연스럽고, 어쩌다 뭔가 이가 잘못 맞으면 윽! 소리가 나면서 움직일수 없는 동작그만 상태가 됩니다.
책에서 보니,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 하고, 남아인 경우 태아의 무게가 여아보다 더 많이 나가고, 같은 체중이라 해도 뼈무게가 더 실려서 그렇다고 잘 참아야 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찜질팩 올려보기도 하고, 남편이 주먹으로 또 쳐주기도 하고 했는데, 이것도 마사지 받으면서 부드러워졌어요.
못참게 아프던게 참을만한 정도가 되고, 차차 괜찮아졌고,
걸을때 윽! 소리가 열발자국에 두세번이었다면 한번 아주 많을때 두번 정도로 줄어들면서 없어졌습니다.
치골 아픈사람도 엄청 많다고 하던데, 치골통증은 괜찮았어요.

두통도 대표적인 통증인데요 두통은 특히나 목과 머리를 만져주실때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두통과 함께 눈동자의 뿌리가 아픈것도 있었는데 같이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얼굴은,
지금 10키로 넘게 쪘는데 얼굴만 보고는 사람들이 임산부 같지 않다고 할 정도로 임신전 얼굴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두턱도 살짝 있긴 하지만, 주변에서 보던 10키로 이상 체중이 불게 된 임산부들의 두턱이 아니고,
얼굴도 펑퍼짐해지지 않았어요.

배도 펑퍼짐해지다가 관리 받고 나면 예쁘고 탄력있게 딱 모아져 신기했습니다.
엉덩이도 축 처지더니 살쪘지만 나름대로 올라붙고,
가슴도 자꾸 처지고 커져서 가슴과 배사이에 티가 자꾸 꼈었는데 티가 끼는 거는 벗어났어요.
마사지 덕분에 근육이 쫄깃해지면서 탄력이 많이 생겼고, 아직까진 튼살이 없는데 이것도 그 덕분인것 같습니다.
유전적으로 배가 많이 큰 편에 속하는데, 이정도 배크기면 살 다 튼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직이예요.(아직 튼살크림 미사용중. 이제부터 만삭때까진 조금씩 써볼까 싶습니다.)만삭때까지도 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은 산모 전용 복대를 합니다. 배가 아래로 처지면서 몸도 굽어지고, 배도 무거워지고, 뱃속 아가도 편치 않기 때문에 산모 복대를 통해 아기도 편안히 받쳐주고, 산모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마사지 받고 나면 복대를 할때보다도 더 가볍게 배가 딱 들어집니다. 복대 안하고도 임신기간을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심리상태.
이건 제일 다루기 어려운 부분인데요.
임산부는 흔히 '호르몬의 노예' 라고 합니다. 진짜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얼마나 난리를 하는지 감정기복이 심하고 조절이 잘 안되는데요. 특히나 툭하면 눈물이 주루룩, 별것도 아닌일에 서럽고, 나혼자(?) 왜 이고생(?)을 하나 싶고 별 생각이 다듭니다. 신랑이 조금만 잘해주지 않는다 싶으면 그렇게 서럽고 내 맘 알아주는이 하나 없는것 같고..
좀 말이 안되는 얘기 같지만, 감귤쥬스 사오라는데 오렌지 쥬스 사와서 너무 서러워 펑펑 울어 남편이 당황했다던 어떤 임산부 이야기를 다들 공감할 정도니까요. 사춘기보다 조금 많이 심하다고 할까요?!  
그게 생각해보면 컨디션과도 상관이 깊은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호르몬의 노예인데다가, 몸을 움직이기가 어렵고 자꾸 여기저기 아프고, 살찌고, 그러다보면 더 심해지는것 같은데요.
저도 일시적으로 그런 시기가 있기도 했고, 지금도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훨씬 수월하게 대부분은 스스로 조절이 됩니다.
이건 저희 남편이 정말정말 편하게 지낼수 있는 1등 이유이기도 합니다.

엄마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했던 말이 새삼스럽게 와닿으면서,
이게 임신과정이 아니라면, 이런 외모의 변화와 통증들을 참아낼 수 있을까.. 엄청 스트레스 받았겠다 생각들었네요.
임산부의 둔한 몸으로 누워서 마사지를 받고 있자면, 여간 죄송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효과가 너무 좋았기에 어쩔수 없이...^^;;;
원장님 제 몸과 맘을 잘 다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의 사랑가득한 손길로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섭니다.
진심으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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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묻따 혜숙쌤입니다요 ㅎㅎ
    신기한 귀마사지